조지아주 두번째 소녀상 건립 연기…일부서 절차 문제삼아

이번 광복절에 미국 조지아주 애틀랜타 한인회관에 세워질 예정이었던 평화의 소녀상 건립이 일부 한인 동포의 반대로 일단 연기됐다. 애틀랜타 한인회 이홍기 회장은 9일 동포들의 의견 수렴을 위해 당초 15일 광복절 기념식 때 한인회관에서 열기로 한 평화의 소녀상 제막식을 연기한다고 밝혔다. 의견수렴을 위한 공청회는 내달 하순 개최할 예정이다. 이 회장은 “한인사회 일부에서 소녀상 건립이 너무 빨리 진행되고 … 조지아주 두번째 소녀상 건립 연기…일부서 절차 문제삼아 계속 읽기